시사저널·한국진로교육원 ‘스포츠산업실무과정 7기’ 수료식 개최
롯데자이언츠 WWW팀, 시사저널 스포츠콘텐츠기획공모전 대상 수상
9월2일 한국진로교육원 스포츠산업실무과정 수료식에서 7기 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진로교육원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에 경기둔화까지 겹치면서 청년들의 구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 구단이 직접 나서 청년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이 개설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원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은 벌써 7기를 맞았다. 이 과정은 스포츠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실제 스포츠 구단으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스포츠산업 실무와 콘텐츠 제작까지 진행하는 ‘실무형 인재육성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이 실무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번 ‘스포츠산업실무과정 7기’ 참가자들은 지난 9월2일 수료식과 함께 스포츠콘텐츠기획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롯데자이언츠의 WWW팀이 대상을, 최우수상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인천밀란팀이 받았다. 지난 4개월간의 교육 과정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안민우(26)씨에게 참가자 160명을 대표해 우수활동자상과 시사저널 대표의 취업추천서가 수여됐다. 수상자는 해당 기업과 시사저널, 한국진로교육원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평가를 토대로 수상 팀을 선정했다.
8월26일 롯데자이언츠 윈어스팀 참가자들이 현장 프로모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진로교육원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원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은 단순 스포츠 지식교육이 아닌 실제 구단들이 참여한다. 구단들이 실무과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무 과제를 기획하고 구단 검토를 거쳐 결과물을 구단에 제출하는 ‘실무형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20~35세까지의 스포츠 산업에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이다. 약4개월간 산업 교육을 거친 후 팀별로 ▲기획안 작성 ▲제안 발표 ▲콘텐츠 제작 등 각 구단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실무기업으로 참여한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은 소속 팀원들에게 4개월간의 실무 인증서를 발급하고 실무 기획안과 제작한 결과물의 일부를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스포츠 구단의 실무를 경험해본 ‘실무형 인재’로서 실무 결과물과 증명서류를 가지고 취업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큰 기업과 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셈이다.
한편, 시사저널과 한국진로교육원은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기관)과 취업 예정인 청년들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진로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강사진과 기업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가자들의 실무 미션 진행을 돕는다.
산업별 실무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한국진로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시사저널·한국진로교육원 ‘스포츠산업실무과정 7기’ 수료식 개최
롯데자이언츠 WWW팀, 시사저널 스포츠콘텐츠기획공모전 대상 수상
9월2일 한국진로교육원 스포츠산업실무과정 수료식에서 7기 참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진로교육원
코로나19 엔데믹 시대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에 경기둔화까지 겹치면서 청년들의 구직난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포츠 구단이 직접 나서 청년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이 개설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원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은 벌써 7기를 맞았다. 이 과정은 스포츠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실제 스포츠 구단으로부터 교육을 받으며 스포츠산업 실무와 콘텐츠 제작까지 진행하는 ‘실무형 인재육성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이 실무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번 ‘스포츠산업실무과정 7기’ 참가자들은 지난 9월2일 수료식과 함께 스포츠콘텐츠기획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롯데자이언츠의 WWW팀이 대상을, 최우수상은 인천유나이티드의 인천밀란팀이 받았다. 지난 4개월간의 교육 과정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안민우(26)씨에게 참가자 160명을 대표해 우수활동자상과 시사저널 대표의 취업추천서가 수여됐다. 수상자는 해당 기업과 시사저널, 한국진로교육원에서 위촉한 심사위원 평가를 토대로 수상 팀을 선정했다.
8월26일 롯데자이언츠 윈어스팀 참가자들이 현장 프로모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진로교육원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원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은 단순 스포츠 지식교육이 아닌 실제 구단들이 참여한다. 구단들이 실무과제를 제시하고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실무 과제를 기획하고 구단 검토를 거쳐 결과물을 구단에 제출하는 ‘실무형 인재육성’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은 20~35세까지의 스포츠 산업에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이다. 약4개월간 산업 교육을 거친 후 팀별로 ▲기획안 작성 ▲제안 발표 ▲콘텐츠 제작 등 각 구단이 제안한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실무기업으로 참여한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은 소속 팀원들에게 4개월간의 실무 인증서를 발급하고 실무 기획안과 제작한 결과물의 일부를 실제 적용할 수 있는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스포츠 구단의 실무를 경험해본 ‘실무형 인재’로서 실무 결과물과 증명서류를 가지고 취업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전문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큰 기업과 구직난에 시달리는 청년들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셈이다.
한편, 시사저널과 한국진로교육원은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기관)과 취업 예정인 청년들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진로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강사진과 기업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가자들의 실무 미션 진행을 돕는다.
산업별 실무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관사인 한국진로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