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로교육원, 일본에 K팝 마케팅 커리큘럼 수출 길 열어…“국내 최초”

관리자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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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국내 최초로 일본에 K팝 마케팅 커리큘럼을 수출할 길이 열린다.


한국진로교육원(대표 정연태)은 19일(수) 일본 국제 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 전문학교와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진로교육원 정연태 대표와 정진서 교수, 국제 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 전문학교 다나카 료오 학교장 등이 참여한 협약식에서, 양국은 K팝 관련 활발한 교류에 뜻을 같이하고 업무 협약서에 서명 및 선물을 전달했다.


일본 최초로 K팝 학과를 설립한 국제 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 전문학교는 현재 일본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관련 분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교육기관이다. 학교장 다나카 료오는 “한국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우호적인 관계를 쌓아가자”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국의 커뮤니케이션 주축인 ‘리미테크코리아’ 김정훈 디렉터는 “한국의 좋은 부분을 알아주고 알려주는 국제 음악·댄스·엔터테인먼트 전문학교 측에 감사한다”며 “서로 손을 잡고 한일 관계을 넘어서 전 세계의 좋은 모범이 되길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진로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K팝 마케팅 커리큘럼을 실제로 수출할 길을 열었다고 업계에선 평가하고 있다.


한국진로교육원은 현재 K팝 마케팅·공연 실무과정 5기를 진행 중이다. 2022년 상반기 일본 청년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신인 아이돌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K팝 마케팅 기획, 콘텐츠 제작 실무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


출처 : 스포츠한국(한국진로교육원, 일본에 K팝 마케팅 커리큘럼 수출 길 열어…“국내 최초” (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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